라이프로그


마음의 고향 by meongseog

마음의 고향

 

송덕비 준공식에 참석해 달라는

친구 형님의 초청으로 고향을 방문하게 되어

겸사겸사 목포해양대학 시비공원에 써준 시비작품도 보고

형님의 저녁 만찬도 대접받고 소설가이자 풍수지리가인 또다른 고향마을

형님께서 운영하시는 바닷가 펜션에서의 포근한 하루밤을 지내게 되었는데, 고향을

지키기 위해서 서울의 생활을 접고 고향에 내려와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는 삶을 택하셨다고 .  

눈감으니 밤이요 눈뜨니 일어나 새벽 바닷가와 마을 산책을 하였는데 많이도 변한 고향의 모습에

낯설기도 하지만 조금씩 남아있는 흔적들 속에서 잠시잠깐 스쳐지나가는 아름다운 동심의 어린 날 그리운 이들의

얼굴이 많이도 보고싶다는 생각과 세월이 벌써 이렇게 흘렀구나 하는 무상함만 마음가득 담아 온 것 같다.

자주들려 참으로 소중한 시간들을 추억의 책갈피 속에서 자주 꺼내보고 싶다. 

그곳에는 뭔가 있다.

-멍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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